여러 키즈카페를 섭렵중인 하늬. 무슨 도장깨기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곳만 집중적으로 가다보면 금방 질리기도 하고 다른 키즈카페도 궁금하기에 웬만하면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중이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며 사진을 뒤적이다가 플레이타임에서 놀던 하늬 사진을 발견했다. 좋아! 오늘은 플레이타임 포스팅으로 가보실까나. 우선 플레이타임은 나에게도 추억의 공간이다. 지금이야 키즈카페가 많이 보편화되어있고 프리미엄과 친숙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다양한 프랜차이즈로 거대해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예전에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놀만한 공간이 거의 없었다. 미세먼지도 걱정 없던 시절이라 밖에서 뛰어놀던 시간이 더 많기도 했지만 말이다. 외할머니집에 놀러가면 삼촌들이 옆 빌딩의 플레이타임에서 놀다오라고 돈을 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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