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커뮤니티에서 흥미있는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꽤 간단한 글이였는데요. 누군가가 지금 나이에 의사에 도전하는 것은 미친 짓일까? 아니면 도전해도 괜찮을까? 질문을 던진 글이였습니다. 글쓴이는 이미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그냥 어릴 때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하게 의대가 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돌이켜보았을때 쉽지않은 결정에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내 주제에 하면서 망설이고 있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을 때 대부분 안 된다. 포기해라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고 현실과 가족을 생각하라는 따가운 댓글도 많이 달렸다고 합니다. "모두가 포기하라는 글에 당신은 어떤 댓글을 달아주시겠습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생각일겁니다. 이미 수능을 보고 대학을 다니며 전공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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