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하늬와 함께하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2번째 방문기이다. 2년전 하늬가 3살일 때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볼 것들이 많았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공간이다보니 이곳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특히나 헬로키티 아일랜드와 더불어 강력하게 가고싶다는 의견을 어필하는 하늬를 위해 제주도 출발전부터 제주 아쿠아플라넷 방문 일정은 미리 잡아놓았다. 이번에는 하늬도 조금 컸으니 색다른 체험도 경험해보고자 '시크릿 탐험대' 라는 체험까지 예약을 해놓았다. (시크릿 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은 작년말에 새로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2년전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없었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쿠아플라넷 방문은 하늬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게될까? "제주 아쿠아플라넷 시크릿탐험대 체험하다." 입구부터 시원시..
한 달뒤면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겠지. 아직 한달이나 남았는데 마음은 이미 떠나있는 듯 하다. 이번 제주도 태교여행 중 가장 유력하게 갈 곳 넘버원으로 예상되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이 불현듯 떠올라서 예전 첫 가족여행 사진을 뒤적거려 보았다. 실내이다 보니 노이즈도 잔뜩 끼고 화질이 안 좋아보였지만 시원시원하게 큰 수족관만큼이나 독특한 느낌을 나타내는 사진들을 찾았다. 사진을 보니 더 빨리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 조금 지난 제주 아쿠아플라넷 방문기" 신혼여행때 파리에서 계획에 없던 동물원을 간 것 만큼이나 당시 가족여행 중에도 계획에 없던 수족관을 다녀오게 되었다. 어린 하늬를 데리고 다니려다보니 무리해서 이 곳 저 곳을 구경하기에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칠 것 같아서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
우리회사에서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위한 케어활동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가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족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족행사에 참여하고는 했는데 덕분에 여수에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에도 다녀오게 될 기회가 있었다. 조금 지난 일이지만 오늘은 하늬와 함께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조금 지난 여수 아쿠아플라넷 방문기""아빠, 아~까용 가고 싶어요.""응? 하늬야? 아~까용? 아까용이 뭐예요?""아~까~용이요. 아! 까! 용!"혹시 아까용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는지? 하늬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3곳이 있는데 바로 키즈카페와 동물원 그리고 아쿠아리움이다. 내 기억으로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하늬의 첫번째 아쿠아리움으로 기억하고 있다. 어마어마하게 큰 수족관을 우두커니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