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만 남은 아이폰 13 구입 후기를 남겨본다. 나와 아내는 2~3년 주기로 함께 폰을 바꾸고 있다. (6s plus 3년, Xs Max 2년 9개월..) 3년을 꽉 채우진 못했지만 2년 9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Xs Max와 함께했기에,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조금만 써도 엄청난 발열에 손이 뜨거움.) 원래는 10월 1일 사전예약 때 무난하게 예약을 마치고, 누구보다 일찍 손에 쥘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예상은 가볍게 비껴나가고 말았다. 왜냐하면 애들을 재우다가 나도 같이 잠들어버렸기에... 잠이 모든 걸 망쳐버렸네. 아이폰 13 프로, 프로 맥스 사전예약 구입실패 작년 아이폰 12 사전예약 때보다는 무난한 편이었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고로 잠만 안 자고 제시간에 버티고 있었다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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