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1세대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써왔는데 결국 배터리가 헷가닥하기 시작했다. 완충을 해도 추운 날씨에 나가면 귀에 꽂은 지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다고 헥헥거리기 시작. (정녕, 갈 때가 다 되었니? 아직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아내도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려서 나머지 한쪽으로만 쓰고 있었는데 이렇게 된 거, 이 참에 커플로 에어팟을 새로 구입하기로 했다. (3년 3개월 동안 잘 사용했던 에어팟 1세대는 드디어 보내줄 때가 된 것이다. 아디오스~) 에어팟 3세대 커플로 구입하다 에어팟 3세대를 넘게 쓰다 보니 배터리가 조루가 되어서 오래 써도 30분 정도면 배터리가 없다는 알람이 떴다. 당시에 임시 책으로 한쪽씩만 사용해서 1시간을 겨우 사용했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었다. 아이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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