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볼일을 보는 동안 하늬와 함께 근처에 있는 서점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책을 그렇게 자주 읽는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서점에 가는 것 그리고 책을 사는 건 정말 좋아하거든요. =ㅅ= 하늬도 저녁마다 책을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편이라 하늬 책과 제가 읽을 책들을 고르기 위해 교보문고에 들리게 되었어요. "교보문고 나들이 - 8월 책구입 리스트" 서점은 정말 특별한 곳입니다. 책을 좋아한다고 하긴 어려운데 서점에 오면 왜인지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요새 트렌드가 무엇인지, 대중들은 어떤 아이템과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책을 고르기 전에 먼저 아이들 코너에서 하늬에게 읽어줄 책을 2권 고르게 되었습니다. 1. 절대로 누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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