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네티즌들에게 공격을 받던 배우 조민기(53)가 생전에 남긴 편지가 공개되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랬는데, 배우 조민기씨는 3월 9일 오후 4시 5분에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조민기씨의 아내분께서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자, 여기저기 조씨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지하에 있는 개인 창고에서 조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조민기씨가 저지른 행동이 사실이라면 (실제로 한 두명이 아닌 여러명의 사람들이 유사한 진술을 했기에) 죄 값을 제대로 치뤄야하는 것은 맞지만, 이렇게 홀로 가버리면 남은 가족들은 어떡한단 말인가... 즐겨보진 않지만, 한 프로에서..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