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이 도드라지면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강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압도적으로 TSMC가 파운드리 시장의 강자임이 분명하지만 그 뒤를 삼성전자가 맹추격하고 있고, 미국을 등에 엎고 있는 인텔도 파운드리 시장에 자의 반 타의 반 뛰어들었기 때문이지요. 파운드리가 반도체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의 주가는 파운드리에 의해 좌우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미국의 인텔의 경쟁구도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는 것이지요.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강자는? 먼저 반도체 산업에 대해 간략히 정리를 해볼까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조금 생소할 만큼 자주 들어본 용어는 아니었으니 정리를 하는 게 앞으로 ..
4차 혁명에 AI가 급부상하면서 함께 떠오르는 게 바로 엔비디아입니다. 단순히 GPU를 잘 만드는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주주로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보니 엄청난 잠재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 회사로만 단순히 생각할 정도로 만만한 회사가 아니었네요. 실제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분야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반도체 분야 탑 회사가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넘어 중앙처리장치(CPU) 시장까지 진출한다고 하네요. 삼성에 얻어맞고 있는 인텔이 이제는 엔비디아에게도 얻어맞게 생겼습니다. 엔비디아로서는 인텔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고, AI 반도체 시장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는 전략인 듯합니다. 엔비데아 데이터센터용 CPU 개발계획 공개 엔비디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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