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듣는 얘기 중에 하나가 바로 플랫폼을 지배하거나 만들어야한다는 말입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존재가 대부분의 부를 다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도 저만의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하는 고민을 늘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조금 다른 의미일 수도 있지만 포켓몬스터같은 지적재산권 또한 포켓몬이라는 가상의 세계관 속에서 플랫폼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해요. 역시 무엇이든 제대로 된 것을 하나만 만들어놓으면 평생 돈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어릴 적 즐겨보던 포켓몬스터였는데, 어른이 되며 한동안 잊고 지냈지요. (사실 더이상 볼 이유도 없었고요.) 그로부터 십여년이 지난 어느날, 제 딸이 포켓몬스터 노래를 부르며 캐릭터를 좋아하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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