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 근처를 벗어나 진해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계속 집에 머물러 있다가 해가 지고 밤이 되어서야 외출을 나왔네요. 바로 옆 동네이긴 하지만 자주 가진 않았던 곳인데 진해루에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우선 진해루로 출발했습니다. 진해루 거북선 놀이터 그리고 SD카페 지금은 더운 여름이지만 방문 당시만 해도 약간 쌀쌀한 바람이 불던 때였습니다. 그 말인즉슨 포스팅을 늦게 한다는 의미이겠죠... 아무튼 꽤 멋지게 만들어 놓은 거북선 놀이터가 시선을 빼았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노는 동안 저와 아내는 옆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카페가 있었지만 저희는 독특한 카페에 갈 예정이라 찬 바람을 맞으며 아이가 노는 걸 기다리고 있었지요. 오늘도 풀세트로 장비를 착용하신 우리공주님.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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