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가평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포스팅을 남긴 적이 있죠. 여름땡볕에 남이섬에서 개고생을 했던 얘기였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그나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짚와이어를 탄 얘기를 잠시 해볼까합니다. 남이섬를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죠.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배를 이용하시겠지만 연인과 혹은 친구들과 특별하게 남이섬에 입장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바로 이 짚와이어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짚와이어 타고 남이섬 입장하기 (나미나라공화국)"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휴가철의 경우에는 매표소에서 구매하는게 정말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비수기에는 직접 가서 하셔도 되겠지만요... 저희도 일찌감치 온라인 예약을 해둔 덕에 대기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여름 땡볕 ..
올해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가평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검색을 해둔 펜션을 잡은 후 가평에서 뭘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가평하면 남이섬이 떠올라서 이번 여름에도 다녀오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웬만하면 여름에는 가지마세요. 더워 죽습니다. 두 가족이 함께 움직이게 되었는데 남이섬에 들어간 후에 너무 더운 나머지 식당과 카페만 전전하다 빠져나오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아버지와 저, 동생 셋은 조금 더 돌아다니다 오긴 했지만 무더위에는 다닐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여름 남이섬도 좋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아마 광고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가평 가볼만한 곳 -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남이섬을 입장하는 방법은 선박을 이용하는 방법과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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