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에 써보는 나들이 포스팅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아이와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땀을 흘리고 신나게 놀다 온 하루였습니다. 창원에 몇 년을 살았으면서도 이렇게 좋은 공원이 옆에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드넓은 대지에서 아이와 마음껏 놀고 싶거나 자유로운 캠핑을 떠나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픈 공원입니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북면수변생태공원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날씨만 좋다면 아이와 함께 캠핑을 하든, 자전거를 타든, 연을 날리든 뭐든 해도 좋을 만큼 넓고 여유로운 공원입니다. 집에서는 대략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긴 하지만 주변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원보다는 조금 더 가야 하더라도 이렇게 여유로운 곳이 좋은 것 같아요. 여유롭다고 해서 사람들이 없다는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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