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의 마지막날, 우리 하늬가 드디어 화장실에서 쉬야를 했다. 역사적인 날이로군! 어린이집에서는 배변교육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집에서는 이때까지 한번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적이 없었다. 아빠, 쉬야 마려워요! 라고 하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그렇게 화장실에 데려가서 변기에 앉히니 쉬야를 하던 하늬. (이리저리 출장 준비로 작성일자가 조금 늦었다.) 구닥(Gudak)이라는 어플로 찍은 잠자는 하늬. 이 어플은 1롤당 24장으로 24장을 다 찍은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야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안 찍는 나는 한참이 지나서야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때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아마 작년인 것 같은데. 아래 사진을 보면 그 사이에 하늬가 얼마나 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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