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추석을 전후로 확진자가 늘지 않을까 걱정하며 이례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어느 사진을 보니 시골의 현수막에 큼지막하게 "올해 추석은 찾아오는 게 불효."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정말이지 코로나가 옛날에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이 곳, 저곳의 문화를 바꾸어놓고 있네요. 한 때 마스크 대란으로 약국에서 줄을 지어 마스크를 사기도 했는데요. 이번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는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제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 원 온 가족이 만나는 추석 명절. 추석을 전후로 코로나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하는 건 아닌지 다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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