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만 하더라도 암호화폐 열기가 매우 거셌다. 동네 아줌마와 할아버지까지 뛰어들어 붐빌 때가 주가의 꼭지라는 말이 있다. 12월의 암호화폐 시장이 그랬다. 허나 정부로부터 규제의 칼바람이 불어치더니 열기는 꺼져버렸고, 하나 둘 오픈을 준비하던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오픈일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듯 하다.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던 거래소인 오케이코인 그리고 후오비는 이달 중으로 영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한국의 암호화폐 투자가 시들시들해지면서 오픈 일자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해외 거래소 특히 중국 거래소들이 오픈 일정을 두고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시중은행 실명계좌 발급 문제일 것이다. 어찌되었든 신규 자금이 투입되고 거래량이 늘어야 암호화폐 시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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