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위메프, 티몬 세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 소셜커머스로 지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차마냥 어느 하나가 쓰러져서 고장나지 않는 한 지금의 상태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쿠팡은 설립 이후 누적적자가 1조860억원에 이르며 티몬과 위메프는 수년간 자본잠식 상태이다. 하지만 매출규모로만 보자면 쿠팡이 76%이고 그 뒤를 위메프가 13%, 티몬이 10%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로켓배송을 내세운 쿠팡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내가 딱히 선호하는 소셜커머스가 없었다. 어떤 물건을 사고자 할 때는 항상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을 했고, 그중에 제일 저렴하고 많이 판매된 물건을 골라서 구매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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