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7년전에 읽었던 책이다. 당시 노트북을 사기 위해 포항에 들렸다가 아버지에게 책 두 권을 선물 받았다.두 권의 책은 아버지께서 근무하시던 포스코에서 나온 것이었다.(지금은 퇴직하셨음.) 한 권은 '천년의 금서'라는 책이고 다른 한 권은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라는 책이다.솔직하게 받은 직후에는 책을 꽂아두고 거의 볼 틈이 없었다. 아니 보지 않았다.당시에 신경쓸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였기에.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가고 틈틈히 책을 읽었다.'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라는 책이 이렇게 교훈과 감동을 동시에 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와 좋은 행동요령의 예시를 알 수 있었다.몇 십년을 레스토랑계에서 상위에 군림해 있던 몽블랑이라는 프랑스계 레스토랑.IMF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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