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약 6년간 20평도 안 되는 낡은 아파트에서 추위에 떨며 살다가 새 집을 오니 정말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아내와 공주님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단지의 아파트인데 36평의 구조보다 45평의 구조가 더 잘 빠졌길래 고민 없이 45평으로 정하게 되었죠. 연식 오래된 좁디 좁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아내와 함께 상상만으로 얼마나 많은 인테리어를 그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이사를 하고 나서 상상했던 것들을 하나씩 행동에 옮겨보기 시작했습니다. (행동과 지갑이 반비례하는 건 함정이네요.) 가성비 제일 좋은 인테리어는 역시 조명 인테리어 뭐니뭐니해도 인테리어 중에 가성비가 제일 좋은 건 조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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