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에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아버지 환갑을 기념하여 5박6일간 베트남의 호치민과 무이네를 다녀왔는데, 장뚱땡네와 우리가 결혼한 이후 부모님과 함께 단체로 해외여행을 하는 건 처음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많이 되었다. 패키지로 갈 것이냐 아니면 자유여행으로 다녀올 것이냐 둘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러 블로그와 사이트를 오고가며 조사해본 결과 조금만 고생하면 충분히 자유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다. 또한 아버지는 중간중간에 사진 촬영을 하셔야했기에 그 점도 크게 작용했다. (아버지는 작년 12월에 명예퇴직을 하시고 현재 작가로 활동중이시다.) 패키지로 다닐 경우 가이드 안내에 따라 단체로 움직이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 원하는 포인트에서 마음놓고 사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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