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팀킬바디 A7M3를 구입하며 고민에 빠졌다. 카메라 바디의 경우 너도 나도 한마음 한뜻으로 외치는게 A7M3라서 큰 고민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 연말내내 인터넷 바다를 누빈건 함정) 렌즈의 경우 저마다의 생각과 추천하는 조합이 달라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만큼 소니 또한 질 좋은 렌즈들의 선택폭이 넓어진 것도 한 몫을 하겠지만 자금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돈 걱정 없다면 싸그리 다 사놓으면 되겠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보려고 하는만큼 아는 게 별로 없는 얕은 지식이 문제이기도 했다. 새삼 느끼지만 우리나라엔 똑똑하고 잘 알려주는 전문가들이 많기에 여러 글과 설명들을 참고해서 55mm 단렌즈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은 쿠팡에서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부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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