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은 돈나무 누님뿐만 아니라 서학 개미들에게 고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미국 주식 카페만 하더라도 여기저기 손절과 울부짖는 곡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보니 돈나무 누님께선 저희와 달리 확신과 그 확신을 뒷받침하는 백데이터가 있었기에 별로 고통의 시간이 아녔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건 본받아야할 듯 싶습니다.) 오랜만에 캐시우드 누님께서 CNBC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재미있게도 해당 인터뷰 이후로 테슬라를 비롯한 나스닥 주가가 4일 정도의 하락을 끝내고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캐시 우드의 테슬라에 대한 강한 믿음 테슬라 하면 캐시 우드, 캐시 우드 하면 ARKK와 테슬라를 떠올린 건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테슬라의 강세를 예상했고 테슬라의 주가는 예상대로 급격한 상승을 이루었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5% 가까이 오르다 보니 전체적으로 장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장중에는 1.5%도 터치하고 내려왔지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S&P500 지수의 배당 수익률 (평균 1.48%)을 앞지르다 보니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져버린 것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더 좋다면 하이리스크를 감수하며 주식에 투자해야 할 명분이 약해지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시장의 강세장으로 인해 많이 유입이 되었으나,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게 되면 빠져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시장인 지금, 보유해 놓은 현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 중에 있는데요. 테슬라와 파괴적인 혁신 투자로 유명해진 돈나무 누님, 캐시우드와 ARK Invest에 대해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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