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 서면에서 와이프의 계모임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피곤에 찌든 와이프는 차에서 한숨 자기로 했고, 그동안 하늬와 둘이서 롯데백화점 안에 있는 키즈카페를 다녀왔다. 릴리펏 키즈카페는 첫 방문이라 어떤 시설에 어떤 분위기일지 몹시 궁금했다. 릴리펏 키즈카페 부산본점의 한 줄 감상평 "릴리펏의 마스코트 회전목마. 아이의 관심은 단 5분뿐이지만 그래도 이쁘긴 이쁘다. 아이 사진은 이쁘게 나오는 그 곳." 릴리펏 키즈카페 입장! 릴리펏 키즈카페에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2시간 동안 실컷 놀고 나오는 길에 직원분께서 솜사탕을 하나 만들어주셔서 하늬가 목을 빼꼼 내밀고 기다리는 중이다. 원래는 가격표(3,000원)가 붙어있던데 공짜로 주셨다. 프리미엄 키즈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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