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되어보겠다며 생판 모르던 영상 세계에 뛰어들어 허우적거리는 중입니다. 이 세계는 뭐이리 배울게 많은지 봐도봐도 끝이 없네요. (쉽게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안하긴 했지만요...) 지금 가지고 있는 A7M3 카메라로 뛰어다니는 하늬를 쫓아다니며 찍다보니 영상이 상당히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후보정으로 손을 볼 수도 있겠지만 후보정도 한계가 있다싶어 짐벌을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나온 짐벌들의 한계가 바로 무게에 있었는데요. 한 손 짐벌이면서도 한 손 짐벌이 아닌?! 무게로 인해 짐벌을 쓰기위해 팔운동을 해야한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저도 팔운동 중입니다. 이걸 위해서는 아니지만. ㅋㅋ) 얄팍한 지식으로 정보를 주워담다보니 기존의 짐벌들은 짐벌 자체만으로도 많이 무거웠어..
지난번 보호필름과 속사케이스, 손목스트랩에 이어지는 소니 A7M3 미러리스 카메라 액세서리 2탄이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인케이스 DSLR Pro Pack과 조비 고릴라포드 삼각대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정보와 유튜브 소개영상을 참고해서 골랐는데 만족감이 꽤 높은 제품들이다. 아무래도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함에 있어 빠질 수가 없는 물건이다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지, 단점을 상쇄할만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르게 되었다.[▶ Must have/IT제품] - 소니 A7M3 미러리스 카메라의 액세서리 1. 인케이스 DSLR 백팩 - DSLR Pro Pack 아직까지는 크게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결국에는 사야하는 것이 바로 이 DSLR 백팩..
연초부터 지름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제대로 사진과 영상 세계에 입문해보고자 카메라를 질렀다. 아버지께서 주신 니콘의 D800을 가지고 있었지만 작년까지는 좀처럼 사진에 취미를 붙이질 못했다. 간혹 여행갈 때마다 챙겨다니긴 했지만 낯선 무게감과 왠지모를 부담감으로 카메라 가방 안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았다. 꽤나 무거운 무게도 한 몫을 했지만 예전에는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말 그대로 '작품'을 찍어야 한다는 혼자만의 쓸데없는 부담감 그리고 귀차니즘의 콜라보가 D800을 가지고 다니기 주저하게 만들었다. 역시 뭐든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야한다. 나에게는 과분한 D800이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이루고자 한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으면서 자연스레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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