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만큼 팬덤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캐시우드 (돈나무) 누님께서 아크인베스트의 8번째 ETF를 새로이 내놓았습니다. 이번 8번째 ETF는 우주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크인베스트의 홈페이지에도 Space Exploration & Innovation ETF라고 소개되어 있지요. 직역하면 우주 탐사 & 혁신 ETF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태로운 아크인베스트와 캐시우드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아크인베스트이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마냥 좋다고만 할 수는 없겠습니다. 아크인베스트의 대표격이자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ARKK의 최근 한 달 수익률 트렌드는 아래와 같이 하락 추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ARKK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으나, 캐시우드는 크게 걱정하고 있는 분위기는 ..
최근 며칠은 돈나무 누님뿐만 아니라 서학 개미들에게 고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미국 주식 카페만 하더라도 여기저기 손절과 울부짖는 곡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보니 돈나무 누님께선 저희와 달리 확신과 그 확신을 뒷받침하는 백데이터가 있었기에 별로 고통의 시간이 아녔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건 본받아야할 듯 싶습니다.) 오랜만에 캐시우드 누님께서 CNBC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재미있게도 해당 인터뷰 이후로 테슬라를 비롯한 나스닥 주가가 4일 정도의 하락을 끝내고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캐시 우드의 테슬라에 대한 강한 믿음 테슬라 하면 캐시 우드, 캐시 우드 하면 ARKK와 테슬라를 떠올린 건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테슬라의 강세를 예상했고 테슬라의 주가는 예상대로 급격한 상승을 이루었기..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최근 들어 가끔씩 접해보았지만,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보게 된 것은 삼프로TV에서 강원대학교 김상균 교수님을 뵙게 나서부터입니다. 덕분에 교수님이 쓰신 메타버스라는 책도 바로 구입을 했네요. IT 개발자들의 영입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개발자를 잡기 위해 1억 원의 보너스 카드를 내민 기업들도 있다고 하니, 내가 왜 코딩을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이 심각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다 보면 디지털 시대니, AI 시대니 하는 것들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코 앞으로 다가온 메타버스(Metaverse) 셔틀버스나 시내버스는 접해보았는데, 메타버스는 도대체 어떤 녀석일까요? 그 어원부터 되짚어보겠습니다. 메타버스 가상세계인 온라인과 현실세계를 접목한 새로운 가상세계를 뜻함..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5% 가까이 오르다 보니 전체적으로 장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장중에는 1.5%도 터치하고 내려왔지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S&P500 지수의 배당 수익률 (평균 1.48%)을 앞지르다 보니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져버린 것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더 좋다면 하이리스크를 감수하며 주식에 투자해야 할 명분이 약해지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시장의 강세장으로 인해 많이 유입이 되었으나,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게 되면 빠져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시장인 지금, 보유해 놓은 현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 중에 있는데요. 테슬라와 파괴적인 혁신 투자로 유명해진 돈나무 누님, 캐시우드와 ARK Invest에 대해 관심이 ..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에 오래전부터 투자를 해왔던 사람들의 수익률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10년 전 주가 대비 상승률을 계산해보니 무려 19,4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초 4달러, 2020년 현재 780달러로 계산) 앞서 언급한 기업들의 주가는 이미 넘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승한 상태이죠. 그러다 보니 제2의 애플, 아마존, 테슬라를 찾으려는 무리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제2의 애플, 아마존, 테슬라로 떠오르는 기업들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요? 여러 기업들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우버가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버는 아시다시피 승차 공유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택시의 승차거부에 불만이 많았던 트레비스 칼라닉과..
한국 사람들에게 황 회장, 황 사장으로 통하는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Nvidia)에서 암호화폐 전용 채굴 프로세서인 CMP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내놓았습니다. 엔비디아 하면 GPU, GPU 하면 엔비디아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요즘 같은 비트코인 불장에서는 게임보다는 암호화폐 때문에 엔비디아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몇년전부터 그래픽카드가 게임보다는 암호화폐 발굴에 더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암호화폐 채굴 프로세서 CMP (Cryptocurrency Mining Processor) 출시 엔비디아에서는 이더리움 마이닝의 특수한 니즈(Needs)를 해결하기 위해 CMP라는 채굴 전용 프로세서를 출시하기에 이릅니다. 엔비디아 ..
테슬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주가는 롤러코스터 마냥 오르내리고 있지만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가올 배터리 데이는 과연 테슬라의 주주들에게 밝은 빛을 줄 것인지 아니면 우울한 시간을 보내게 해 줄지 궁금합니다. 실리콘 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오는 23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에 테슬라 주주총회와 함께 배터리 기술 발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3일 남았는데 어떤 이야기를 내놓을까요? 테슬라 그리고 배터리 데이 애플은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모든 제품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과 서비스를 한데 모아 매끄럽게 연동시켜놓았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애플 생태계를 구축해냄으로써 한번 입성해서 만족하게 된 고객들은 애플의 생태계를 빠져나가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테슬..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을 강행한 이후 첫날입니다. 실시간으로 주가 흐름을 확인하고 있는데 애플이 1% 상승, 테슬라가 3% 상승 중에 있습니다. 아직 장이 시작한 지 30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후끈후끈한 열기가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애플과 테슬라. 한국사람들이 사랑하는 종목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같은 날 액면분할을 진행했습니다. 애플은 4대1, 테슬라는 5대 1로 주식을 쪼갰습니다. 한국인들이 약 4조를 사들인 테슬라와 아람코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한 애플. 따끈따끈한 이슈를 불러들이다 보니 한국인들이 다른 종목들보다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지요. 5대 1 액면분할 후 테슬라는? 5대 1로 분할한 테슬라는 3개월 동안 600불에서 1800불로 3배나 뛰었습니다. ..
며칠 전 애플이 액면분할을 한다는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애플의 주식을 4대 1로 액면분할을 진행한 것인데 애플의 액면분할은 이번이 다섯 번째였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애플에 이어 소문만 무성했던 테슬라도 최초의 액면분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주식이 바로 테슬라입니다. 저 또한 한국사람으로서 테슬라 주식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사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이 비싸다 보니 조금씩 총알을 모아서 한 주 사고, 또 총알을 모아서 한 주를 샀는데, 액면분할을 진행한다면 조금 더 빠르게 모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액면분할 진행 (5대 1로 액면분할) 코로나 이후 나스닥 시장은 기술주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택트 주들이 힘을 못..
대표적인 언택트 종목인 애플, 아마존, 구글 등 IT 기술주들은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업들인 데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는 기업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요? 아마도 보잉이나 델타 등의 항공사, 디즈니와 같은 놀이공원들이 큰 타격을 정통으로 받았을 것입니다. 주가 상승의 시작? 월트 디즈니월드 재개장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의 월트 디즈니월드 테마파크가 11일부터 재개장을 했습니다. 개장 첫날 매직 킹덤파크와 디즈니 애니멀 킹덤 파크를 우선 개방하고, 오는 15일에는 앱콧과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오는 17일에 예정되어 있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디즈니랜..
금리는 계속 낮아지고 있고, 화폐의 가치 또한 계속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는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예금이나 적금을 넣자니 형편없는 이자를 몸으로 경험하고 나서 더 이상 은행에 저축하는 건 믿을만한 재테크 수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장 저희만 하더라도 이사를 하려고 집을 알아봐도 천정부지로 솟는 집값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세대도 이런 마당인데 나중에 우리 자녀들은 더욱 힘들것 같아서 더욱 걱정이네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아이들을 위해 준비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국 주식을 적금처럼 모아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이들 명의로 미국주식 계좌 개설하기 아이..
주춤했던 세계 경제가 상승선을 타며 온통 빨간불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태가 진전되어 가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아수라장인데요. 조지 플로이드 사건까지 겹쳐서 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 1만 선을 눈 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예부터 한국은 부동산, 미국은 주식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미국 주식은 안전성이 높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을 이끄는 대장주 FAMANG FAMANG? 양파도 아닌 것이, 피망도 아닌 것이 왠 파망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걸까요? FAMANG이랑 미국의 대장주 6 종목의 앞글자만 가져와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Facebook, Apple, Microsoft, Amazon, Netflix, Goo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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