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를 갖고 계신 투자자분들께 4월은 행복한 달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4월에 배당금 지급을 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상장 기업 대부분이 4월에 2020 사업연도 결산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이번에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총 13조 1,242억 원이라는 최대 금액의 결산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배당금 총액 순위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0위 결산배당금 순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합쳐 13조로 결산배당금 1순위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 뒤를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그리고 신한지주와 LG화학 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배당금 총액 증가율 부분에서도 446%로 1위에 올라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시총 상위 100위 내에서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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