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프로서가 아주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회사 기밀을 빼낸다는게 열일이라고 표현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신제품 정보에 목마른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존프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던 에어파워 소식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에어파워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애플의 무선충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에어파워 - 2017년 애플 최초의 Qi 표준 규격 무선 충전기 또는 충전매트 (미출시) -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 가능 - 충전매트 위 어느 영역에 올려놓아도 충전 가능 무려 3년전에 정보가 나왔던 제품이지만 성능 구현의 문제로 인해 프로젝트가 드랍되다시피 했습니다. 실제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
애플은 WWDC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를 6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WWDC 2020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소비자와 미디어, 개발자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 채워진다고 합니다. 이번 WWDC는 6월 22일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맥도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 얇아진 베젤. 실체를 드러내는 아이맥2020 드디어 WWDC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WWDC에서 애플은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Sonny Dickson이 트위터를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아이맥에 대한 내용입니다. WWDC에서 새 아이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Pro Display XDR과 같은 베젤을 갖출 ..
애플 워치에는 심전도 기능이 있습니다. 심전도 기능은 기존에 있는 광학식 심박 센서보다 더욱 정밀한 심장 모니터링 기능으로 애플 워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단순한 액세서리와 전자제품을 벗어나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준의료기기(?)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 애플워치 심전도 기능 이용이 가능해질까? 미국에서는 되는데 왜 한국에서는 안될까요? 국내에서는 원격의료 관련 규제와 법으로 인해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병원과 의료인에게 제공하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불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미국의 주요 병원들과 협력하며 자사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내년 아이패드 프로 신형 정보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신제품 평균 출시 주기는 530일이며,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출시된 지 79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출시) 그런 와중에 벌써 5세대 얘기가 나오다니요?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토사구패드가 재현되는 건가요?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 예정 바이러스로 인해 올초부터 많은 나라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업들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큼지막한 제품 출시 또는 홍보 행사들을 다 접어두고, 온라인으로만 소리소문없이 발표하고 판매하는 실정입니다. 애플 또한 이 사태를 비켜갈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6월에 예정되어 있는 WWDC를 ..
frontpagetech의 존 프로서가 트위터를 통해 애플 신제품인 아이폰 12 모델의 라인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 최근 애플의 정보를 꽤 정확하고 빠르게 입수해서 트위터에 풀고 있네요. 매년 새 제품이 출시되기 전 사람들의 기대를 자극하는 애플. 예전에 비해서는 혁신이 많이 줄어든 듯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제품을 기다리며, 이번에는 어떤 혁신이 담겨있을까 궁금해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의 프로토타입은 막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작년에 밍치궈가 얘기하고 전망했던 정보들과 일치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제품 아이폰 12 모델의 라인업은 총 4종입니다. 아이폰 일반형 2종과 프로 라인업 2종으로 나뉩니다. 일반형 2종은 두 개의 카메라, 프로 라인업 2종은 ..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트위터를 다시 설치하게 된 이유는 바로 애플의 신제품 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기 위해서입니다. frontpagetech를 만든 테크 애널리스트인 Jon Prosser는 트위터를 통해서 모든 일이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새로운 맥북프로 13인치가 다음 달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드네임은 J223입니다. 이 신형 맥북프로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13인치 맥북프로의 리프레쉬 버전입니다. 하지만 화면이 더 커진 14인치 크기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신형 16인치 맥북프로가 그랬던 것처럼 기존의 13인치와 사이즈는 동일한 상태로 베젤을 줄인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맥 신형을 기다리고 있지만 하나 둘 신제품에 대한 루머가 흘러..
애플이 3월 18일에 신제품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깜짝 놀랄만한 제품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편리한 기능으로 늘 우리를 놀래키지만 사실 출시 시점만으로도 우리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연구해오고 있고 그만큼 훤하게 꿰뚫어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아이맥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새로 나온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도 관심이 안 갈 수 없겠죠. 오늘은 맥북에어 2020년 신제품에 대해 잠시 짚어보고자 합니다. "애플 맥북에어 2020 신제품 출시" 평소 애플을 좋아하거나 혹은 좋아하지 않아도 IT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애플의 발표에 관심을 안 기울일 수가 없겠죠. 아시다시피 애플은 최근 코로나19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매..
한 달 전쯤에 하랑이 백일 떡을 돌렸습니다. 보통 남들에게 백일 떡을 받으면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라는 덕담만 나누었는데, 와이프의 동료분께서 생각지도 못하게 하랑이 옷을 선물 해 주셨어요. 좋은 말씀만으로도 감사할텐데 예쁜 옷까지 덤으로 받게 되다니. 더군다나 빨갛게 사과를 연상하는 옷이라 하랑이의 외출 옷으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랑이가 입어서인지 저도 참 애플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 (거짓말, 원래 좋아하면서!) 5년 정도 쓴 컴퓨터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서인지 유독 새 컴퓨터로 눈길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 찰나를 놓치지도 않고 애플은 왜! 도대체! 모든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는 맥북프로 16인치를 뙇!하고 내놓은 것일까요? 왜?! 고민만 가득 안겨주도록 말입니다. "아이..
새로운 애플워치4와 아이폰 시리즈의 열풍이 지나가고 잠잠하던 찰나에 에어팟2 출시 이야기로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2년전만해도 조롱거리에 콩나물 대가리로 놀림 받던 에어팟이 이제는 인싸템으로 거듭난만큼 그 후속작인 에어팟2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9월에 에어팟1이 첫 출시된 이후로 한동안 후속작에 대해 소문만 무성했었는데 이제는 정말로 출시가 임박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만족도 98%에 빛나는 에어팟. 이제는 정말 때가 된 것인가? 에어팟2." 국내와 해외에서 앞다투어 기사를 쏟아내는 예상 출시일은 3월 29일이다. 3월말 출시일에 대해 나름 근거를 가지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 그 근거에 대해서는 아래부분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작년 애플워치4 출시 시점만 하더라도 12월에 출시할 것이라는둥..
고가 논란으로 욕을 먹고 있는 애플이지만 그들이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충성심 가득한 구매자들 때문일 것이다.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내가 사용한 애플의 제품은 아이폰4, 아이폰5, 잠시 안드로이드 외도 후 아이폰 6s plus와 아이패드 에어1(아직 현역)이다. 그 중에 아이폰4와 아이폰5의 경우 국내 출시 1달 전부터 온갖 카페와 인터넷을 뒤지며 제품을 기다린 기억이 있다. 그 후로는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애플워치4가 다시금 날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온갖 개봉기와 리뷰 그리고 카페의 워치 글들을 찾아다니는 나를 보고 있자면 뭔가 서글픈 느낌이다. 애플워치4가 뭐라고 이렇게 기다리게 만드는건지. 기다린 값어치를 할지 지켜보겠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이라는 명언처럼 고민과 삽질의 결과로 ..
아이폰 XS, 아이폰 XR, 애플워치4가 나오고나서 한동안 시끌벅적하다. 나오는 신모델마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고 재고가 없어 몇 주를 기다리게 만드는 애플의 저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중심에 출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매욕을 불태우는 애플 에어팟이 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애플 에어팟의 제품 만족도는 98%에 이른다. 실제로 매우 높은 수치이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애플 에어팟 구매후기, 사용후기, 최저가 등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피부로도 쉽게 느낄 수 있다. 출시되고 나서 콩나물 대가리라는 별명과 함께 비웃음을 샀던 애플 에어팟. 어느새 '콩나물 없으면 서운해' 라는 문구와 함께 당당히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무선 이어폰계를 포함한 음향기기에서 ..
자그마치 6년 전, 입사한 후에 큰 마음을 먹고 구입했던 닥터드레 스튜디오 1.0의 헤드밴드 쿠션이 낡아서 갈라지기 시작했다. 갈라진지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목 뒤에 시커멓게 붙어있는 가루들을 보고서야 늦게나마 알아차렸다. 새 헤드폰을 구매하자니 헤드배드 쿠션을 제외하고는 멀쩡하고 소리도 짱짱했던터라 고민이 많았다. 긴 시간동안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정이 들었던 녀석이기도 했다. 구매 당시의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12년 9월에 429,000원이란 가격에 10% 할인을 받아 386,100원에 구매한 녀석이다. 이미 영수증의 잉크는 다 날라가버려서 한참을 들여다보고서야 확인한 내용이다. 12년도에 구매한 닥터드레 스튜디오 1.0은 12년도에 100달러 이상의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미국시장 점유율이 64%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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